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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및 제9대 수석지휘자 전상철 취임연주회

[부산=아시아뉴스통신] 김종일기자 송고시간 2015-11-20 10:02


 부산문화회관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부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및 제9대 수석지취자 전상철 취임연주회 '헨델의 메시아(모차르트 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시립합창단 기획자,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수석지휘자를 역임한 전상철 지휘자의 탁월한 해석과 풍부한 경험으로 만들어지는 헨델의 '메시아'는 숭고하고 장대한 부드러운 곡의 분위기를 잘 살려내 전상철 만의 진중하고 깊이 있는 음악세계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부산시립교향악단의 반주와 오르가니스트 윤호정', '부산시립합창단 출신 및 단원인 소프라노 김경희(소프라노 부수석 역임)', '메조소프라노 제화미(알토 수석 역임)', '테너 주종식(테너 단원 역임)', '베이스 문동환(현. 베이스 수석)'이 솔리스트로 함께 참여하고 부산에서 활동 중인 부산아리랑의 작가 고은하와 부산출신으로 대한민국 작곡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여류 작곡가 김동수의 부산을 상징하는 위촉 작품 '부산의 하모니'를 통해 새로운 도약 원년의 해를 맞이하는 합창단의 비전을 관객들에게 전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회관 홈페이지(culture.busan.go.kr)를 참고하거나 문화회관 홍보팀(051-607-3108), 공연운영팀(051-607-31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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