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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 15층 아파트에서 투신 사망

[부산=아시아뉴스통신] 김종일기자 송고시간 2015-11-20 10:49


 50대 여성을 흉기로 찌른 후 자신은 아파트 15층에서 투신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 11시56분쯤 사상구 소재 모 아파트 화단에서 A씨(59)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지나던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15층 A씨의 집에서는 A씨의 내연녀로 추측되는 B씨(55.여)가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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