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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시장, ‘창원상공대상’ 수상자 격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5-12-09 22:00

‘창원상공대상 시상식’ 참석∙∙∙“기업섬김도시로 거듭나겠다” 약속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은 9일 오후 6시 풀만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창원상공대상 시상식’에 참석, 지역 상공업 진흥과 봉사에 헌신해온 수상자 8명과 가족 등 지역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올해 창원상공대상은 중견∙대기업, 중소기업으로 구분해 경영, 기술, 근로, 지역공헌 등 4개 분야로 시상했다.


 중견∙대기업 부문에서 ▶경영분야 유덕상 (주)세아ESAB 대표이사 ▶기술분야 방성호 (주)센트랄 차장 ▶근로분야 문효성 대원강업(주) 부장 ▶지역공헌분야 (주)경남은행 등이 각각 수상했다.


 중소기업 부문에서는 ▶경영분야 김두영 진영전기(주) 대표이사 ▶기술분야 윤경수 유성네오테크(주) 부장 ▶근로 분야 최우록 영풍전자(주) 부장 ▶지역공헌분야 신대양(주) 등이 각각 수상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세계경제의 저성장 기조와 함께 우리경제도 만만치 않은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경제인들이 적극적인 도전으로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해 나가야만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안 시장은 또 “우리시는 가만히 기다리고 있어서는 기업들이 찾아오지 않는 만큼 기업인 입장에서 생각하고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고민해서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하며 “기업이 창원의 생명줄이라는 생각으로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해 ‘기업사랑도시’에서 ‘기업섬김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상공대상’ 시상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창원지역 기업인과 상공인들을 분야별(경영, 기술, 근로, 지역공헌)로 발굴해 포상, 경영의욕 고취와 근로분위기 조성을 확산시켜 지역경제 발전에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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