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다이나톤) |
국내 종합악기브랜드 다이나톤(대표 이진영, www.dynatone.co.kr)이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형 디지털피아노 DPR-3160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이나톤 DPR-3160S는 음색, 건반, 기능 등 모든 부분에서 업그레이드 되었다. 고용량 사운드 메모리 뱅크(8Gbit(=1GB)) 탑재, 어쿠스틱 시뮬레이터 적용, 256동시발음, 3센서 건반, 하프 페달, USB to Host 채용 등이다.
다이나톤은 디지털피아노의 핵심 기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샘플링과 펌웨어 제작 기술을 통하여 DPR-3160S에 고용량 사운드 메모리 뱅크(8Gbit(=1GB))를 탑재하여 동급 최고의 피아노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는 기존 일반 디지털피아노의 사운드 메모리 용량이 보통 32MB인 점으로 봤을 때 얼마나 큰 용량인지 짐작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디지털피아노는 사운드 뱅크 메모리 용량에 따라 1옥타브 당 3~4개의 샘플이 사용됐던 반면 DPR-3160S는 메모리의 초대용량 증가로 Grand Piano 1음색을 기준으로1옥타브 당 7개 이상의 샘플이 사용되어 압도적으로 생생한 음질을 구현했다.
여기에 스트링 레조넌스, 댐퍼 레조넌스, 댐퍼 샘플링, 키오프(KEY OFF) 샘플링 등을 탑재하여 사실적이고 풍부한 원음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DPR-3160S에 장착된 New RHA3 건반은 고급 그랜드디지털피아노인 VGP-4000에 사용된 New RHA3w건반과 동일한 구조로 3개의 건반 센서가 미세한 건반의 움직임까지 잡아내 연타에 강하며 강렬한 속주에도 정밀한 연주가 가능하다.
기존의 일반적인 디지털피아노의 경우 댐퍼 페달의 역할이 단순히 밟고 떼는 기능밖에 없었다면 DPR-3160S는 128단계의 페달 울림 길이 조절이 가능하여 어쿠스틱 그랜드 피아노처럼 페달을 밟는 깊이에 따라 울림을 다르게 연주할 수 있다.
DPR-3160S의 USB to Host 단자와 컴퓨터, 태블릿 PC, 스마트폰을 연결하여 간단한 앱과 프로그램만으로도 손쉽게 연주한 곡을 녹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주한 곡이 자동으로 악보로 표현되며, 가상악기 앱으로 다양한 음색으로 연주가 가능한 스마트 기능 또한 주목할 만 하다.
다이나톤 관계자는 "DPR-3160S는 디지털피아노 본연의 역할인 피아노 연주를 위한 음색과 건반에 충실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한 기능까지 추가하여 연주의 무한한 확장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단순히 연주만 하는 것이 아닌 작곡, 편곡 능력까지 요구되는 시대의 흐름에도 부합하는 차세대 제품"이라고 말했다.
다이나톤 디지털피아노 렌탈 및 제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 02-890-6021~2 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