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충북 영동 부용초등학교(교장 이형숙) 36명의 학생과 2명의 교사로 구성된 ‘부용리코더앙상블’은 영동군립 노인전문병원을 방문해 병원 로비에서 힐링 연주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연주회는 환자와 보호자 등이 객석을 매운 가운데 ‘캐롤 메들리’를 시작으로 ‘원더풀 크리스마스’ 등을 연주해 다가올 성탄절 분위기를 미리 느끼게 했다. 이어 ‘넬라 판타지아’ 등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곡들을 연주해 박수갈채를 받았다.(사진제공=영동교육지원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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