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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창업․혁신기업 초기제품 판로확대에 238억원 지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송현수기자 송고시간 2016-01-04 23:44


 초기 혁신제품의 유통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238억원의 마케팅지원 예산을 투입한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내수시장 판로지원 전용의 ‘2016년도 마케팅지원사업 시행계획’을 지난해 12월 31일자로 공고하고, 세부사업에 대한 참여기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창업 및 혁신기업이 어렵게 기술개발을 통해 만든 제품을 시장에 내 놓고 검증하며 유통채널을 개척해 나가는 마케팅 과정의 기반을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규모는 약 7800개 제품, 3500개사로 중소기업의 마케팅 역량강화, 제품홍보, 구매상담회, 온·오프라인 유통망 진출, 제품A/S 지원 등 7개 사업으로 나누어 시행한다.


 올해는 그동안 조성한 공영홈쇼핑, 정책매장, 온라인몰 등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통합 유통플랫폼’을 본격 가동한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마케팅지원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내수판로분야 시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석대상은 소비자 판매가 가능한 완제품(B2C제품)을 생산하는 중소 제조업체이다.


 마케팅지원 7개 세부사업 및 공영홈쇼핑 시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백화점, 대형마트, TV홈쇼핑 등 대형 유통업체 상품기획자(MD)의 유통망 진출 상담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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