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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 “가계 빚 증가가 경제 위협요인”…아파트 대신 신축빌라매매·신축빌라분양 ‘인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재복기자 송고시간 2016-01-05 09:36


 빌라타임즈. (사진제공=이뉴스코리아 조민경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거주하는 B씨는 최근 가계 빚 때문에 고민이 깊다.
치솟은 전셋값 탓에 은행 빚을 내 아파트 전세를 전전한 B씨는 내 집을 마련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아파트를 매매하려 했다. 그러나 미국의 금리인상 소식과 주택담보대출 심사 강화 등의 요인으로 매매 역시 힘들어지면서 더 이상 가계 부채를 늘릴 수 없었다.
B씨는 아파트를 포기하고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주택으로서의 기능이 뛰어난 신축빌라로 눈을 돌렸다.


 국민의 절반이 올해 우리 경제의 가장 큰 위협요인으로 ‘가계 빚 증가’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언론사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6.8%가 이 같은 대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200조원에 육박하는 가계 빚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자 정부는 가계부채 해결책으로 소득심사 강화 방안 등을 내놓았지만 역부족이라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올 상반기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응답자들은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정책으로 23.1%가 ‘전·월세 지원 대책’이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다.


 특히 30대는 10명 중 4명에 가까운 38.8%가 전·월세 지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30대는 63.2%가 가계 빚 증가를 경제의 가장 큰 위협요인으로 꼽았을 정도로 내 집 마련 등의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2015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30대 가구의 평균 부채는 5,323만원으로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40대도 전·월세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25.0%로 가장 많았고, 20대 응답자도 28.0%에 달했다. 전셋값이 적극 소비층인 20~40대에게 큰 부담을 안긴다는 것을 시사한다.


 주거비 안정을 원하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주택 시장도 아파트보다 신축빌라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전통적 주택 시장의 강자인 아파트 대신 떠오르고 있는 신축빌라는 단열 기능과 편의성, 주차공간 등이 개선, 경쟁력을 갖춰 최근 주목받고 있다.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매매 및 분양받을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인 요소다.


 신축빌라 수요가 늘자 좋은 매물들도 시장에 쏟아졌고, 빌라 전문 중개 업체의 수요 역시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허위 매물 등으로 인한 피해도 속출하고 있는 만큼 전문가들은 실매물만 중개하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신축빌라매매 및 신축빌라분양 전문 ‘빌라타임즈’는 100% 실매물만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양한 매물을 직접 촬영한 후, 홈페이지에 올려 관련 정보를 가감 없이 공개한다. 허위매물로 실수요자들을 현혹하는 행위를 일절 지양하는 서비스 덕분에 호평 받고 있다.


 지도에 빌라 위치를 표시하는 지도 서비스도 제공, 빌라의 입지 조건이나 주변 환경들을 간편하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새로 오픈한 신축빌라 현장은 수시로 공개하고 분양 완료된 현장은 지역별로 정리한 후 보름에 한 번씩 업데이트 해 항상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플레이스토어에서 어플을 다운받으면 모바일에서도 신축빌라 관련 정보를 쉽게 볼 수도 있다.


 내 집 마련이나 생애 첫 주택 구입, 신혼집 등 신축빌라분양 및 신축빌라매매 관련 상담은 빌라타임즈 홈페이지(www.villa-times.com)을 방문하거나 대표번호(070-7743-1577)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복 · 조민경 기자 enews@enews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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