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신촌메가스터디학원) |
현재 대학입시 상황은 학교별로 전형별로 용어와 반영비율 등이 달라 매우 복잡하게 보이는 구조로 돼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대학입시에서 성공하려면 많은 정보를 갖기 보다는 나에게 적절하고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먼저 수시, 정시라는 큰 두 축에 대한 이해가 앞서야 한다.
수시는 논술, 적성,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특기자 등의 전형방법이 존재한다. 이렇게 다양한 전형 중에서 나에게 적절하고 유리한 전형을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모의고사 성적, 출신학교, 각 교과 과목별 성적, 비교과 스펙, 논술 준비 상황 등의 요소를 살펴봐야 한다.
예를 들어 같은 논술전형이라고 하더라도 출결, 교과 성적 등을 반영하는 비율이 각 학교별로 다르므로 면밀히 모집요강을 살피지 않으면 입시에서 실패할 가능성을 크게 만든다.
정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유의할 점들이 몇 가지가 있다. 중상위권 이상의 학생들은 학생들의 등급을 가르는 고난도 문제(KILLER 문제)들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문제에 대한 접근방법, 사고방향의 교정이 앞서야 한다. 올바른 학습습관을 기르지 않으면 상위권으로 진입하기가 힘들어진다. 이러한 바른 학습습관은 수업만으로 쉽게 교정되지 않으며 자습시간을 활용해 장시간의 훈련을 해야 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수능을 준비하는 재수생들에게는 관리가 필수이다. 이때 필요한 관리는 단순히 분위기를 잡는 통제의 개념이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상황 파악을 통한 전략수립 및 학습습관을 교정해 주는 관리이다. 이러한 관리는 전문가에 의한 밀착시스템으로만 이루어 낼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재수하는 동안 학습에 방해되는 요소를 제거해야 한다. 이성 관계, 슬럼프 등 생활적인 측면에서도 관리가 필요하다. 이것들이 바로 신촌 메가스터디학원이 전문 담임제를 실시하는 이유이다.
강사는 담임역할을 병행하지 않고 오직 학습에 대한 부분만 관리해 더 많은 질문을 받고 과목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행정업무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에 수업의 질까지 향상되는 효과를 병행한다. 담임은 현행 입시구조에 대한 분석을 통한 1:1 맞춤형 매니지먼트를 시행해 실제 원서배치상담까지 진행 한다. 결론적으로 담임은 학습, 생활, 입시를 통합적으로 밀착 관리해 매년 탁월한 입시 진학실적을 내놓고 있다.
이러한 담임들의 역량은 메가스터디 내에서도 인정을 받아 신촌 메가스터디학원 담임 출신들 중 원장 2명(강남 메가 백성 원장, 바른공부 자습전용관 안길용 관장) 부원장 3명(러셀 정성원 부원장, 메가엠디 종합반 부원장 이인호, 신촌 메가 최인범 부원장)을 배출해 내었다. 한마디로 미래의 원장들이 각 반 수험생들의 멘토가 돼있는 것이다.
이번 담임제는 경영의 관점에서 고비용의 리스크를 가질 수 밖에 없는 시스템으로 타 대형 학원에서는 쉽게 시행할 수 없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촌 메가스터디학원은 8년 동안 담임제를 통해 지역 학습역량대비 괄목할 만한 진학실적을 내고 있다. 이것은 물질적 가치 보다는 바른 교육의 가치를 더 중요시하는 메가스터디의학원에 대한 대한 과감한 투자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