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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교육청 심벌./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도학생외국어교육원(원장 강영근)이 올해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맞춰 ‘창의체험 1일 영어과정’을 운영한다.
29일 학생외국어교육원에 따르면 올해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라 다양한 영어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체험 1일 영어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외국어교육원은 1기부터 12기까지 참가교를 모집한다.
기별 1~2개 학교에서 80명 내외의 학생들이 단체로 참가해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원어민교사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창의활동을 통해 영어를 배우게 된다.
또한 손으로 직접 만드는 냅킨 아트⋅아프리칸 드럼 만들기⋅3D 팝업 만들기 등 공예활동과 그룹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나아가 올바른 인성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희망 학교는 다음달 12일까지 외국어교육원 교수부로 신청하면 된다.
외국어교육원은 다음달 17일 해당 학교로 공문 발송을 통해 선정 학교를 발표할 계획이다.
1기부터 6기는 오는 5월과 6월, 7기부터 12기는 12월에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입ㆍ퇴소는 교육원에서 차량을 제공하고 참가비와 재료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외국어교육원 교수부(043-530-6410)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