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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미터가 지난 10일 발표한 지지도 조사에서 각각 14위와 16위를 기록한 이춘희 세종시장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아시아뉴스통신DB |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한국행정학회와 공동으로 매월 진행하는 전국 17개 시도지사와 교육감 지지도, 주민생활 만족도의 지난달 조사결과를 지난 10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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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발표에 따르면 이춘희 세종시장은 전국 17개 시도지사 중 지난 1월에 이어 14위에 기록됐으며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지난 1월 보다 2단계 주저 앉아 1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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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지난달 전국 17개 시도지사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자료출처=리얼미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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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광역단체장 평가 조사에서 톱3는 김관용 경북지사, 김기현 울산시장, 안희정 충남지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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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지사에 대한 긍정(‘잘한다’)평가는 지난 1월 대비 3.8%p 오른 73.5%로 지난해 3월 이후 11개월 만에 70%대로 재진입, 모든 시도지사를 통틀어 조사 이래 최고치를 경신하며 1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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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시장은 66.1%로 2.4%p 하락했으나 2위를 유지했고, 안희정 지사는 지난 1월 대비 3.2%p 하락한 63.1%로 3위를 기록, 톱3 시도지사 모두 지난 1월과 순위 변동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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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긍정평가가 가장 낮은 시도지사 최하위 3인은 윤장현 광주시장(38.7%), 박원순 서울시장(44.6%), 권선택 대전시장(36.1%)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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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지사는 지난 1월 대비 3.4%p 오른 47.1%를 기록, 지난해 1월 이후 13개월 만에 처음으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서며 13위로 올라서 최하위권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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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1월 대비 0.7%p 오른 45.9%에 그쳐 1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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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지난달 전국 시도교육감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자료출처=리얼미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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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은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중에서 꼴찌에서 두번째인 16위를 차지했다.
전국 시도 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부문에서는 장만채 전남교육감이 54.9%의 ‘잘한다’는 긍정평가로 지난 1월 대비 0.5%p 오르며 선두를 지켰다.?
전국 시도 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부문에서는 장만채 전남교육감이 54.9%의 ‘잘한다’는 긍정평가로 지난 1월 대비 0.5%p 오르며 선두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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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전북교육감 역시 0.4%p 오른 54.4%의 긍정평가로 순위 변동 없이 2위를 유지했고, 이영우 경북교육감은 4.0%p 상승한 51.9%로 5위에서 두 계단 오른 3위를 기록하며 2014년 10월 이후 16개월 만에 처음으로 톱3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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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평가가 가장 낮은 교육감 최하위 3인은 이재정 경기교육감(33.0%), 최교진 세종교육감(34.9%), 조희연 서울교육감(35.0%)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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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교육감을 정책지향성별로 비교하면, 보수교육감의 평균 직무수행 지지도는 44.4%, 진보 교육감은 42.1%로 보수교육감이 2.3%p 더 높게 나타나, 지난 1월에 이어 보수성향 교육감이 진보성향 교육감을 오차범위(±3.1%p)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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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국 시도 교육감의 평균 직무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지난 1월 대비 0.2%p 낮은 42.6%, 부정평가 역시 0.5%p 하락한 36.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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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지난달 전국 광역시도 주민생활만족도 결과.(자료출처=리얼미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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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주민들의 생활만족도에서 세종시민들은 중간정도의 만족도를 보였다.
광역시도 주민생활만족도에서는 울산이 67.6%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고, 이어 경북(66.9%)과 경남(66.9%)이 공동2위를 기록하며 톱3에 올랐다.
광역시도 주민생활만족도에서는 울산이 67.6%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고, 이어 경북(66.9%)과 경남(66.9%)이 공동2위를 기록하며 톱3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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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가 가장 낮은 지역은 인천(54.7%)으로 조사됐고, 이어 전북과 경기가 각각 58.0%, 58.1%로 뒤를 이었다.
세종은 61.0%로 9위에 랭크돼 지난 1월보다 0.1%p 떨어졌지만 순위는 1단계 올랐다.
세종은 61.0%로 9위에 랭크돼 지난 1월보다 0.1%p 떨어졌지만 순위는 1단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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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살펴보면, 서울이 58.9%의 주민생활만족도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경기(58.1%), 인천(54.7%)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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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와 도를 비교하면, 9개 도의 주민생활만족도는 62.0%, 특별시 포함 8개 광역시는 60.9%로 1.1%p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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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의 자난달 월간 정례 광역자치단체 평가 조사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전국 19세 이상 시도 주민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유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통계분석은 ‘2개월 이동’ 시계열 자료 분석 기법에 따라 1만 7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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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보정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시도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8%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