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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원, 얼짱 외모만큼 뛰어난 바둑실력…'혹시 엄친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6-03-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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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사진출처=김여원SNS)

바둑 캐스터 김여원이 뛰어난 미모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원은 홍민표,이현욱 해설과 함께 13일 이세돌-알파고 4국 진행을 맡았다.

이번 대국과 함께 얼짱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는 김여원은 프로 바둑기사 박정상 9단과 2011년 결혼했다.

김여원은 남편 박정상 씨의 화려한 이력 못지 않게 2011년 제5회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아마연승대항전 우승, 2010년 제35회 농심새우깡배 아마여류국수전 준우승, 2009년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바둑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바둑계의 강자로 활약해왔다.

김여원 캐스터는 현재 바둑TV에서 해설을 맡으며 깔끔한 진행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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