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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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vs알파고, 마지막 승부 응원 열기 뜨거워

[=아시아뉴스통신] 박주연기자 송고시간 2016-03-15 15:32

지난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4국 종료후, 이세돌 9단이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이세돌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마지막 대결이 시작된 가운데 힘찬 응원의 목소리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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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1시부터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천재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구글의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간 마지막 승부인 5국 대결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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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5국은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마지막 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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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치러진 네 번의 대결에서 이세돌 9단은 1,2,3국에서 패한 끝에 4국에서는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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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대결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과 누리꾼의 응원 열기가 뜨겁다.

직장인 박모(30.여)는 "이세돌씨의 오늘 대국이 이기든 지든 응원한다. 흑돌을 쥐겠다는 멘탈이 너무 멋있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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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sns의 한 누리꾼 (2ka****)은 "지는법을 알아야 이기는 법도 알 수 있다는 것을 이세돌 9단이 증명하는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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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응원의 목소리로 "이세돌 알파고 나중에 영화 나오는거 아니냐? 영화화 하자" , "이세돌씨 덕분에 인생이 자극됐다. 포기하지 말자", "이세돌 너무 자랑스럽고 대단하다" 등 이세돌에게 뜨거운 응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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