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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그리스식 웨딩 2', 그리스 대가족의 과거와 현재 모습 스틸컷 비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6-03-17 10:28

사진자료.(사진제공=누리픽쳐스2)

'나의 그리스식 웨딩 2'의 3대 가족이 다시 돌아왔다. 이번에 공개한 비포 앤 애프터 스틸은 그들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한 눈에 보여줘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첫 번째는 ‘툴라’(니아 발다로스)와 ‘이안’(존 코베트)의 모습으로 함박 웃음을 지으며 이제 막 결혼한 신혼 부부의 풋풋한 모습이 돋보인다. 하지만 결혼 생활에 익숙해진 이 부부는 대가족 덕분에 걱정할 것이 많아진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한편‘툴라'에게 결혼을 재촉했던 '마리아’(레이니 카잔)와 ‘거스’(마이클 콘스탄틴)부부는 어느덧 나이가 들어 10대 손녀에게 잔소리를 되풀이 하는 할매, 할배가 됐다. 한 평생을 부부로 지냈지만 혼인 신고가 되어 있지 않음을 알게 된 '마리아'의 이후 모습을 담아낸 이 스틸은 보는 순간부터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예나 지금이나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하는 그리스 대가족의 한결같은 모습을 담아낸 스틸은 사진만으로도 유쾌한 모습이 보여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한다.

13년 만에 돌아온 '나의 그리스식 웨딩2'는 말 많고 흥 많은 3大가족의 전국민 공감 코미디로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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