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초소방서가 서초치매지원센터에서 환자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서초소방서) |
서초소방서(서장 권혁민)는 지난 16일 서초치매지원센터에서 환자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하임리히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중심의 소방안전교육 및 실습을 병행 실시했다.
서초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대해 "일반적으로 심장마비 환자가 발생할 경우 4분이 경과하면 뇌손상이 시작된다" 며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응급처치는 환자소생에 가장 중요한 요건" 이라고 말했다.
서초소방서 관계자는 또 "4분의 기적을 위해서는 심폐소생술과 함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