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창원시 성산구는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늘푸른전당 강당에서 식품위생교육을 시행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이명옥)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3회에 걸쳐 늘푸른전당 2층 강당에서 식품위생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1500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해설과 위생시책소개, 식품의 안전관리?식중독 예방, 영업자 준수사항, 나트륨?잔반 줄이기 운동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강사로 나선 김현명 위생민원담당은 “음식점을 찾는 손님들에게 항사 친절하고 청결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위생복?위생모자를 착용하고, 식재료 취급 전?후 손 씻기가 생활화 하고, 특히 남은 음식은 재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국내관광객 뿐만 아니라 많은 외국 손님들이 업소를 찾게 될 것"이라며 “업소 내 금연 표시, 고객중심의 친절서비스 실천으로 시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