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워너원의 해체 콘서트 이후 박우진, 이대휘, 강다니엘 등 멤버들의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네이버 뮤직) |
워너원의 마지막 콘서트가 지난 27일에 종료됨과 동시에 공식적인 해체가 알려지면서 워너원 멤버들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다. 워너원 콘서트가 끝났지만 콘서트 vod, 워너원 전시회 등의 열풍으로 워너원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워너원은 엠넷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아이돌 그룹으로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으로 구성됐다.
▲워너원의 해체 콘서트 현장(사진=ⓒ워너원 페이스북) |
먼저 워너원의 박우진과 이대휘는 오늘(29일) 오후 6시에 팬들을 위한 자작곡 ‘캔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워너원의 이대휘와 박우진은 브랜드뮤직의 ‘브랜뉴보이즈’에 속해 임영민, 김동현 등의 멤버들과 가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워너원의 강다니엘은 가수 활동을 계속 할 것이며 드라마, 예능, 광고 등 각종 분야의 러브콜을 받으며 바쁜 일상을 보낼 것으로 예고됐다. 또한 워너원 강다니엘은 2월 초 MBC 파일럿 예능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예능으로 팬들을 만날 것이 예고됐다.
이어 워너원 김재환은 솔로 가수로 활동이 유력한 것으로 보이며, 워너원 옹성우는 드라마 ‘열 여덟(가지)’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워너원 라이관린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연예 활동을, 워너원 윤지성은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워너원 황민현은 뉴이스트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워너원 하성운은 ‘핫샷 하성운’의 모습으로 솔로 활동이 예고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