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행복사회적협동조합 현미숙 대표./아시아뉴스통신=이현식 기자 |
"제4차산업혁명을 주도할 미래 꿈나무들을 위한 코딩수업, 오조봇, 드론의 '방과후교실 프로그램'으로 강사들의 일자리창출과 과학의 도시 대전을 더욱 빛내겠습니다"
모두행복사회적협동조합 현미숙 대표는 7일 오후 그녀의 사무실에서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16년 국내 코딩 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대전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을 만들어 지역의 일자리창출과
제4차산업혁명을 이끌 미래의 꿈나무를 위한 '멀리 내다보는 교육의 힘'의 모토로 코딩교육, 오조봇, 드론을 기본교육으로 방과후교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그녀가 만든 방과후교실 프로그램은 초·중학교 교실에 적중했다. 제4차산업혁명이라는 시대의 물결에 학부모들과 교육기관에서 큰 관심을 갖고 코딩, 오조봇, 드론이 방과후교실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게 되어 여기저기 요청하는 사례가 줄을 이었다.
모두행복사회적협동조합 방과후교실 프로그램 |
이에 따라 강사의 신규 채용이 늘어나 어느덧 50여명의 방과후 강사들이 초·중학교 방과후교실 프로그램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모두행복사회적협동조합은 교육부 인가 비영리법인으로 ▲방과후학교 위탁사업, ▲취약계층 아동 교육 지원 사업(돌봄교실아동 또는 지역아동센터), ▲방과후강사 양성과정 및 위탁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현미숙 대표는 "제4차산업혁명을 이끌 꿈나무들을 위한 최적화된 방과후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전·세종 지역에서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꿈나무들을 위한 멀리 내다보는 교육으로 모두가 행복한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