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에 위치한 인천요리학교 상록호텔조리직업전문학교가 지난 2019년 5월 18일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 에 참가하여 팀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조리협회의 주최로 이루어진 금번 대회는 인천지역 요리학원은 물론 전 세계의 대학, 요리학원 및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국제대회였다. 국내 유사 대회 중 올해 상반기 기준 최대 규모인 5천여 명이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다.
상록호텔조리직업전문학교는 호텔조리학과와 바리스타학과 총 6개 팀이 라이브경연 및 전시경연, 바리스타, 브루잉 부문에 참가하여 참가 팀 전원이 수상했다.
라이브경연에 참가한 상록호텔조리직업전문학교의 호텔조리학과생으로 구성된 팀 ‘S.N.End Game’의 박혜성, 오대현, 이대현, 송성혁 학생은 라이브경연 금상과 고등부 전체 대상인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같은 부문에 참가한 상록수팀의 장소희, 박소희, 구도영, 강은석 학생 또한 라이브경연 금상과 ‘고등부 전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바리스타경연 및 브루잉경연에 참가한 ‘상록바리스타’의 함수림, 오동균, 한상진 학생은 각 부문에서 ‘바리스타 챔피언십 금상’과 ‘브루잉 챔피언십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시경연에 참가한 띠드버거팀, 쌍대팀, 상록수A, 상록수B 팀도 각각 금상 4개와 은상 4개를 수상하였다.
한편,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상록호텔조리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 지정 우수훈련기관으로 인천요리학교로서 일반고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고교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업과 대학진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고,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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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참가한 상록호텔조리직업전문학교 학생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