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 상주 대한적십자사봉사회장이 채인기 상주시 사회복지과장 등과 함께 봉사활동 후 펼침막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회장 정영주)는 10일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사업 일환으로 20가구에 총 80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올해로 11년째 진행하고 있고 연탄 나눔 사업에서는 읍면동 적십자봉사회와 맞춤형복지팀이 선정한 20가구에 400장씩 배달했다.
또 연탄 배달 후에는 환경 정리, 겨울나기 생필품 전달 등을 동시에 진행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상주지구협의회는 각 지역별 26개의 지역봉사회와 900여 명의 봉사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경로당 안전관리 및 행복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문화 여가 지원, 노인학대 및 인권지킴이, 미귀가 어르신 정보교환 네트워크 사업, 거동불편 및 독거노인 어르신 반찬 지원 사업, 조손가정 지원 사업,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 코로나 후원금 전달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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