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봉사원들이 구호품세트를 제작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대한적십자 경북지사가 14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현대자동차 경주연수원)에 생활용품 300세트를 지원했다.
치약, 칫솔, 비누, 물티슈 등 15개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생활용품세트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는 경증환자에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류시문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추세로 적십자사는 생활용품세트와 비상식량세트를 준비하며 이에 대비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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