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가 11일 귀뚜라미보일러 청도공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기순간온수기 10대를 기부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수희 경북적십자사 사회협력팀장, 정인숙 경북적십자사 상임위원(경산대성목재산업대표), 장창수 ㈜귀뚜라미 경영지원부문장, 최희진 ㈜귀뚜라미 인사총무파트 차장./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귀뚜라미(대표이사 최재범)가 11일 귀뚜라미보일러 청도공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기순간온수기 10대(1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장창수 ㈜귀뚜라미 경영지원부문장은 "온수기가 조금이나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이번 기부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많은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류시문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마음까지 얼어붙은 올겨울,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의 마음을 녹여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귀뚜라미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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