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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이천시는 올해 관내 예식장 방역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예식장 방역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결혼식장 내부 코로나19 방역으로 비용 부담을 겪는 예식장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되었고 월 최대 5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예식장업으로 신고된 사업장 중 최소 주 1회 이상 결혼식을 진행하는 곳이다. 결혼식 진행 횟수에 따라 지원금은 차등 지급되며 횟수별 지원금으로는 1회당 12만 5000원이다.
가령 5월 중 A업체가 2주간 매주 1회 이상 결혼식을 진행하는 경우 최대 25만원을 지급 받을 수 있고, 4주간 매주 1회 이상 진행한 경우에는 최대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예식장 방역지원금은 방역소독, 방역물품 구매, 관련 인건비 지급 등에 사용될 수 있으며, 신청방법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여성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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