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장 최인혜 후보, 응원 릴레이로 1만원 후원 운동 시작./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오산민주시민연대 추대 무소속 오산시장 최인혜 후보는 후원회를 결성하고, 응원 릴레이로 1만원 후원하기 운동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최 후보는 “시민들의 작은 정성이 오산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 시발점에 서있다”면서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바로 세우고 오산을 크게 발전시킬 대장정에 힘을 보태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후원회 모금 취지를 강조했다.
오산시장 최인혜 후보의 권혁용 후원회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거대 양당구조의 틀을 깨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정부를 세우기 위해 오산민주시민연대에서 기호5번 최인혜 오산시장 후보를 추대했다”며 “한 달도 되지 않은 기간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오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최인혜 후보를 추대하는 기적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재정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시민들이 손을 잡아주는 차원으로 후원금 모금을 1만원 릴레이부터 시작한다”며 “소액의 금액이라도 십시일반으로 함께한다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으니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최인혜 후보가 오산시장으로 우뚝 서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최인혜 오산시장 후보는 오산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고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 오산민주시민연대 공동대표로 오산민주시민연대 추대 후보이다.
또 2014년 6.4지방선거에서 오산시장 후보와 6대 오산시의회 부의장을 지냈고 현 한국자치법규연구소 대표와 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