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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가족센터-더오래치과의원,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대전대 |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대전시가족센터는 24일 센터 회의실에서 대전지역 가족 삶의 질 향상과 치아 건강을 위해 더오래치과의원(원장 박지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저소득가정 및 취약계층 등 센터에서 추천하는 자를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제공 ▲양 기관의 사업수행에 있어 필요한 자원과 재원 연계 협력 등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지역 가족의 복지를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김혜영 대전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족이 재정적 부담감을 줄이고 양질의 치과 진료를 제공받아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박지수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경제적 어려움으로 전문적인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가족에게 구강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 사업을 대전시의 관리하에 대전대 산학협력단의 위·수탁으로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여성가족부에서 3년마다 전국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운영 평가에서 2023년 올 스페셜(S) 등급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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