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천상무프로축구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김천상무가 제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 FC와 2024 K리그1 경기를 치렀다.
김천상무는 정치인, 유강현, 김현욱, 김진규, 강현묵, 김동현, 박민규, 김봉수, 박승욱, 윤종규, 김준홍이 선발로 나섰다.
제주는 진성욱, 서진수, 김정민, 연제운, 이탈로, 한종무, 김태환, 송주훈, 임채민, 임창우, 김동준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9분 서진수의 크로스를 유강현이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대에 맞았다.
전반 34분 골키퍼의 롱패스를 받은 김현욱이 수비를 제치고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김천상무가 1-0 리드를 잡았다.
전반 42분 제주의 프리킥 상황 김정민의 크로스를 이탈로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위로 벗어났다.
전반 47분 김동현의 중거리 슈팅을 골키퍼가 막았으나 강현묵이 달려들어 밀어넣으면서 2-0이 됐다.
후반 20분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김승섭이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 39분 김대원의 크로스를 받은 김민준이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2-0으로 김천상무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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