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FC서울 공식 홈페이지)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서울이 수원FC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FC서울은 지난 3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2024 K리그1 경기를 치렀다.
서울은 임상협, 박동진, 강성진, 황도윤, 김신진, 기성용, 이태석, 박성훈, 권완규, 최준, 백종범이 선발로 나섰다.
수원FC는 이승우, 정승배, 지동원, 이재원, 정승원, 이준석, 박철우, 권경원, 김태한, 정동호, 안준수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4분 페널티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수비가 걷어낸 공을 정승원이 발리로 연결했으나 위로 벗어났다.
전반 35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정승배가 흘려줬고 이승우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약했다.
전반 43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박동진이 내줬고 김신진이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서울이 1-0 리드를 잡았다.
후반 16분 수원FC의 역습 상황 안데르손이 내준 공을 이승우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옆으로 벗어났다.
후반 20분 임상협의 패스를 받은 기성용이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2-0이 됐다.
후반 40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박철우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키퍼에게 막혔고 이후 혼전 상황에서 이승우가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47분 안데르손의 크로스를 이광혁이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2-0으로 서울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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