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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바로병원 어깨관절팀, 어깨 관절내시경수술 최단 7,000례 달성발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4-08-20 11:41

왼쪽부터, 관절센터 장승필 원장, 김민수 원장, 고영원 어깨관절센터장, 정진원 병원장, 박민규 원장, 김준용 원장/사진제공=국제바로병원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대한민국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인 국제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어깨질환 관절내시경 수술 7,000례를 최단기간 달성 후 1만례를 앞두고 있다. 이날 기념식을 통해 7,000례 달성을 기념하여 어깨관절센터 고영원 센터장과 정진원병원장이 함께 촬영하고 있다.

지난 2009년 10월 동양장사거리에서 개원하여 2021년 간석역으로 이전한 국제바로병원(구,바로병원)은 2016년 4천례 달성 후 현재 7,000례를 넘겨 밟고 있으며, 대한견주관절 학회가 마련한 어깨관절의날 기념식에서 매년 수술성과와 함께 최신수술기법과 어깨오십견 관리법 등을 환자들에게 건강강좌로 전파하고 있다.

어깨관절 수술팀을 이끌고 있는 고영원 병원장은 “어깨 질환은 수술기법에 따라 수술의 성공율을 높이거나 재발율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 어깨관절경의 의대교과서를 공동저자한 수술팀의 수술법은 파열된 힘줄을 단단히 봉합하는 이열봉합술을 비롯해 한겹으로 봉합하는 단방향 봉합술보다 정상에 가까운 어깨 힘줄을 재현할 수 있다. 또한, 수술 이후 보조기 착용과 단계적 재활운동은 국제바로병원 어깨관절센터에서 만든 특별함으로 환자분들에게 단계적으로 회복을 돕고 있다.”라고 밝혔다.

국제바로병원은 3년마다 지정되는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 4회 연속 12년간 지정되는 쾌거를 보이고 있으며 매월 80~100례이상의 어깨수술 분야에 독보적인 수술기법으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병원급의료기관 중 고난이도 관절 척추분야의 선두주자로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획득하였고,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앞두고 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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