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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수원FC 공식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수원FC가 제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수원FC는 지난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 FC와 2024 K리그1 경기를 치렀다.
수원FC는 지동원, 강상윤, 안데르손, 정승원, 이재원, 손준호, 장영우, 잭슨, 최규백, 이용, 안준수가 선발로 나섰다.
제주는 서진수, 헤이스, 안태현, 김정민, 이탈로, 박주영, 정운, 송주훈, 임창우, 김태환, 김동준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6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수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안데르손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수원FC가 1-0 리드를 잡았다.
전반 18분 헤이스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면서 제주가 수적 열세에 놓였다.
전반 48분 이재원의 패스를 받은 안데르손이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2-0이 됐다.
후반 3분 임창우의 크로스를 유리 조나탄이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키퍼에게 막혔고 유리 조나탄이 다시 한번 슈팅을 날렸지만 또다시 막혔다.
후반 15분 안데르손이 수비 사이로 찔러준 공을 지동원이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3-0이 됐다.
후반 42분 노경호의 중거리 슈팅이 수비 맞고 굴절됐고 윤빛가람의 슈팅을 골키퍼가 막았으나 하정우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4-0이 됐다.
후반 46분 정승원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그대로 골대 안으로 들어가면서 5-0이 됐다.
후반 47분 수원FC의 노경호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후반 49분 한교원이 제주의 골문을 갈랐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5-0으로 수원FC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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