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NCT 출신 태일이 성범죄 관련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멤버들에게도 칼손절을 당했다.
앞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라며 "현재 태일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진 후 멤버들과 팬들은 태일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하며 손절에 나섰다. 6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던 태일은 실시간으로 팔로워 수가 떨어지며 514만명까지 하락했다.
한편, 태일은 지난 2016년 그룹 NCT로 데뷔한 후 NCT 127, NCT U 등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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