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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희나 기자] 모친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존속살해 미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0일 오전 10시께 경기 이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모친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의 뒤에서 목 부위에 한 차례 흉기를 가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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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적장애를 앓고 있었으며 정신 질환으로 치료받은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B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한편,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