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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 마련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신웅기자 송고시간 2015-11-24 03:58


 
 23일 오후 경기도청 신관 4층 제1회의실에 마련된 고(故) 김영삼 대통령 공식 분향소에서 조문객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는 정부가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식을 '국가장'으로 거행키로 결정함에 따라 남부청사와 북부청사에 공식 분향소를 설치하고 조문객을 받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도는 수원 남부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에 각각 공식 분향소를 마련하고 26일 자정까지 24시간 운영키로 했다.


 앞서 도는 22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소식이 알려지자 이날 저녁 남부청사 신관 4층에 공식 분향소 설치를 완료했으며  23일 오전 9시부터 조문객을 받았다.


 북부청사는 23일 의정부시 금오동 청사 1층 중앙현관 로비에 공식 분향소를 마련하고, 이날 오전 9시부터 분향소 운영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 도는 22일 오전 남경필 경기도지사 명의의 애도 논평을 통해 김영삼 전 대통령을 애도했다.


 남 지사는 “대한민국의 큰 별 거산(巨山) 김영삼 전(前) 대통령의 서거를 1300만 경기도민과 함께 애도한다”며 “경기도는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민주화와 개혁의 뜻을 받들어 우리 사회의 개혁과 통일한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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