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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김장 집중기간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노호근기자 송고시간 2015-11-25 22:42

9개 구역 64대 수거차량 운영, 분리배출 요령 홍보 나서

 용인시는 김장 집중 기간인 11월 하순부터 12월 초순사이에 채소류 등 김장쓰레기가 다량 발생됨에 따라 기동처리반 운영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김장철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김장 성수기간에 약1000톤의 김장 쓰레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 가운데 80%를 수거해 소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 전역을 9개 구역으로 나눠 구역 별 쓰레기 민원발생 대비 기동처리반을 운영하는 등 총 64대의 수거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에 쓰레기 적기 수거와 구역별 증차 운행 협조를 당부했다.


 또 김장쓰레기 배출방법을 시 홈페이지, 아파트 게시판,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등에서 집중 홍보키로 했다.


 청소행정과 관계자는 "김장 쓰레기 가운데 배추잎과 파·마늘의 뿌리는 일반쓰레기로 일반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되며 김장 양념과 무청, 무 등은 음식물쓰레기로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음식물 종량제 기기 등에 배출해야 한다"며 "반드시 분리 배출 요령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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