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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주관한 올 하반기 '너도나도 공모전'에서 사진분야 우수작으로 선정된 '살맛 나는 체험 살아 있는 교'.(사진제공=전북교육청) |
전라북도교육청이 홍보문화 확산과 소통하는 교육가족 문화를 위해 개최했던 ‘2015 하반기 너도나도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 26일 발표했다.
전북교육청은 분야별 전문심사위원들이 창의성과 작품성, 전달력 및 연계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각 분야별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총 30편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결과 영상 캠페인 분야는 박수인(군산아리울초) 교사의 ‘가까운 곳의 작은 변화’, 인쇄 캠페인 분야는 이경민(전북푸른학교) 교사의 ‘낮아지기’, 사진 분야는 김상훈(전주초)교사의 ‘살맛나는 체험 살아있는 교'이 선정됐다.
아울러 웹툰 분야는 유현, 이상민(우덕초 교사, 학생) 공동 작품인 ‘세월호야, 날아라’, 청렴 슬로건 분야는 양지영(전주온고을중) 학생의 ‘청렴은 당연하게! 전북교육은 당당하게!’가 분야별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각 분야별로 우수상, 장려상 작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전북교육 e-교육소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 게시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너도나도 공모전은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라는 전북교육청 교육비전을 통해 교육가족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영상·인쇄 캠페인과 사진, 웹툰, 청렴 슬로건 분야 등 교육과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난 10월 19일부터 같은 달 30일까지 영상 캠페인 29편, 인쇄 캠페인 115편, 사진 317편, 웹툰 112편, 청렴 슬로건 172편 등 총 745편의 작품이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