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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동림권역 아람달에서 농촌민속문화 체험마당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6-07-27 14:01

세종시 무형문화재 제1호 전의궁인 주장응 장인이 27일 전동면 아람달에서 진행된 농촌체험 프로그램에서 국궁체험을 지도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시가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 사업의 일환으로 27일 전동면 청송리에 위치한 동림권역 아람달에서 농촌민속문화 체험마당을 열었다.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종시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된 ‘전의 궁인’ 주장응 선생과 함께 하는 국궁 체험으로 시작됐다.

로컬푸드 밥상과 농작물 체험을 통한 올바른 먹거리 교육, 냇가 천렵, 여치집 만들기, 하희탈 만들기와 탈춤 추기, 전통한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농촌민속문화 체험마당은 총 20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가을에는 허수아비 만들기, 전통탈곡ㆍ도정 체험, 강강술래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황순덕 동림권역 아람달 대표는 “도시와 농촌을 이어 주는 아람달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민속체험을 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과 가을을 맞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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