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오는 20일 세종시 전동면 아람달에서 열리는 제1회 무궁화꽃 전국 사진촬영대회 홍보 리플릿 일부.(사진제공=아람달) |
오는 20일 세종시 전동면(운주산로 606)에 있는 아람달 농촌체험마을에서 제1회 무궁화꽃 전국 사진촬영 대회가 열린다.
아람달이 주최하고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가 주관하며 민족통일 세종시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무궁화꽃이 아침에 활짝 피는 점을 고려해 오전 7시부터 시작한다.
이 대회는 전국단위의 촬영대회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전국민에게 알리고 세종시 이미지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마련됐다.
아람달은 바로 앞에 경부선 철도와 구 1번 국도 도로변에 자리잡고 있으며 인근 5Km에는 20년생 무궁화 가로수가 600만 송이의 꽃을 활짝 피우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
| 세종시 전동면 아람달 바로 앞 기차길을 지나고 있는 코레일 무궁화호 열차와 길가에 핀 무궁화 꽃.(사진제공=아람달) |
전국에서 500여명의 사진작가가 참여하게 될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작품들은 민족통일협의회 각종 행사에서 전시회를 개최해 전 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는 당일 참가해 찍은 사진은 물론 이번달 말까지 찍은 사진에 대해서도 공모를 통해 금상(100만원), 은상(50만원), 동상(20만원), 가작(10만원), 입선의 상이 주어진다.
또 행사장에서는 무궁화 특강, 시낭송, 추억의 고교시절 공연, 전통놀이, 조치원복숭아와 농특산물.산야초 판매전도 함께 열리고 점심으로는 산야초 비빔밥과 콩국수가 제공될 예정이다.
황순덕 아람달 대표는 “나라꽃 무궁화 사진 촬영대회를 통해 세종시에 산재한 관광명소와 유무형 문화재를 적극 홍보해 지역 이미지 제고를 하는 목적도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