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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재국(사진 중앙) 평창군수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거리조성 사업’ 등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해 오제세 예결위 위원에게 사업설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평창군청) |
강원 심재국 평창군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거리조성 사업’ 등 250억원의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심재국 군수가 다음해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해 김교흥 국회의장 비서실장, 김현미 예결위원장, 주광덕 새누리당 예결위 간사, 김태년 더민주 예결위 간사, 오제세 예결위 위원, 염동열 국회의원 등을 만나 ‘올림픽 거리조성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250억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이번에 건의된 올림픽 거리조성사업은 진부면과 대관령면을 중심으로한 수송운영 구간 경관개선사업 96억원, 시가지 가로환경 조성구간 경관개선사업 101억원, 경기장 이동구간 경관개선사업 53억원 등 모두 250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한편 심재국 군수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국회를 방문해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며“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옛말씀처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