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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시청사./아시아뉴스통신 DB |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음식점위생등급제 기반 마련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참여와 섬김의 음식문화 개선 ▲건강한 식단 실천 등 5개 지표에 대한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하는 등 우수사례 발표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건전한 음식문화개선사업 정착을 위해 손 씻기 시설 설치, 아름다운 화장실이 있는 음식점 가꾸기, 타 지역 우수업소 견학 등 계룡시만의 지역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해 온 결과라고 밝혔다.
특히 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범사업, 집단급식소 식중독균 검사 등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정권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을 위한 식품안전의 파수꾼으로 음식문화개선의 실천분위기 확산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