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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평화의 소녀상 철거 부산 동구청 과장, 철거 때 여학생 팔목 비틀어”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박상언기자 송고시간 2016-12-30 10:53

부산 일본 영사관 앞에 설치됐던 평화의 소녀상 강제 철거와 관련해 30일 오전 부산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철거 당시 구청 관계자의 폭력에 의해 부상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시민 김모 씨가 박삼석 동구청장의 해명을 듣고 있다. 김 씨를 비롯해 다수의 시민들은 “28일 평화의 소녀상 철거 당시 동구청 A 과장이 아주 악랄했다. 일본의 하수인처럼 행동하더라. 여학생들의 팔목을 비틀고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시민들은 A 과장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상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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