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증평군은 오는 16일부터 3월24일까지 2017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100세 이상 고령자 거주 및 생존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사실 확인 결과 주민등록과 거주사실이 일치하지 않는 무단 전출자, 거짓 신고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 말소나 거주 불명 등록 등의 직권조치를 할 계획이다.
연제일 민원과장은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완벽한 지원을 위해 실시되는 만큼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 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