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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충주소방서가 지역 한국119소년단원들에게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있다.(사진제공=충주소방서) |
충북 충주소방서가 다음달 7일까지 지역 유치원,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119소년단원’을 모집한다.
1963년 창단된 한국119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청소년들에게 함양시켜 미래 안전을 선도해 나갈 핵심 인력을 육성해 오고 있다.
현재 충주지역에서는 6개 학교에서 180명의 소년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119소년단원에게는 교내·외 홍보활동을 통한 지역안전문화 선도, 지역 봉사활동을 통한 건전하고 건강한 심신수양, 하계 청소년 안전 캠프, 각종 소방안전교실 체험 등 다양한 활동기회가 주어진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소년단 활동으로 학생들이 안전에 관한 생생한 지식과 정보 등을 직접 느끼고 경험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충주소방서에서 시행하는 공문의 첨부파일을 작성해 가입신청 후 119소년단 홈페이지(young119.or.kr)를 통해 가입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