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이동주민센터 ‘찾아가는 반상회’ 운영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이동(동장 김용표)는 올해 주요 시책 등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분기별 1회 찾아가는 반상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달 정기적으로 주민센터에서 반상회를 개최하는 방식을 탈피, 각종 시책홍보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으로 운영하기 위해 분기별 테마를 지정, 함께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반상회를 계획, 추진하고 있다.
이번 3월 반상회는 경제반상회로 동네 맛집 소개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맛집 주인의 음식소개와 직접 맛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 후 통장들은 개인블로그를 이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분기별로 축제와 문화프로그램에 참여, 체험하는 문화반상회, 관내 환경순찰과 민원사항 해결을 위한 골목반상회. 지역 관광명소 탐방과 건강걷기 등을 통한 힐링반상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표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기존 반상회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반상회를 확대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