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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부산아이파크 최만희 대표이사와 부산아이파크 공식지정병원 관계자들이 만찬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아이파크) |
지난 27일 부산아이파크 최만희 대표이사와 부산아이파크 공식지정병원 관계자들이 ‘SOLID RELATIONSHIP’이라는 타이틀로 만나 부산의 장기 후원 병의원에 감사를 전하고 관계를 돈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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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부산 본병원 김호준 원장, 광혜한의원 김명준 원장, 박기백치과 박기백 원장, 강남비율성형외과 김명국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만희 대표이사, 트레이너, 사무국 직원이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공식지정병원 ‘SOLID RELATIONSHIP’ 기념사진 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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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표는 “홍보를 중점으로 하는 보통의 스폰서십과 달리 선수단에 대한 순수한 팬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오랜 시간 자발적으로 부산 선수들의 건강을 위해 앞장서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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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산과 본병원 김호준 원장, 광혜한의원 김명준 원장과의 인연은 길고 끈끈하다. 관절전문병원 본병원은 지난 8년간 부산아이파크를 지원하며 정규리그뿐만 아니라 R리그를 포함한 매 홈경기에 의료진, 앰뷸런스, 간호사를 제공하고 경기 외적으로 선수들의 개인적인 병원 방문에도 주치의를 전담하며 선수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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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혜한의원 김명준 원장의 부산아이파크에 대한 애정도 만만치 않다. 김명준 원장은 무려 10년간 부산아이파크의 공식협약병원으로 지내며 선수들의 주치의를 솔선수범하여 맡았고 전지훈련까지 따라가 선수들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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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백 원장, 김명국 원장은 비급여 항목으로 부담이 많은 치과와 성형외과 시료를 선수들에게 원장 재량으로 할인해주며 선수들의 부담을 덜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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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는 원활한 관계유지를 위해 이번 만찬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만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은 지난 29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치러진 김포와의 ‘KEB하나은행 2017 FA컵’ 3라운드에서 4-0으로 승리하며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