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아이돌그룹 크로스진의 국내 첫 콘서트 ‘MIRROR’가 지난 8일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아뮤즈 엔터테인먼트 소속 크로스진은 한중일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 된 6인조 아이돌이다. 주말 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을 위해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크로스진의 공연을 팬들은 환호성으로 감동을 전했다.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첫 곡으로 4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black or white' 부르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LaDi-Da-Di', '어려도 남자야‘, ‘누나 너 말야’, ‘나하고 놀자’ 등 많이 알려진 곡들을 불렀다. 2시간이 넘는 공연 동안 크로스진은 총 26곡을 부르며 그들 특유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또한 ‘Withe Mind' , 'Black Mind', 연애지침서‘ 등 라이브에서만 들을 수 있는 곡들로 객석을 뜨겁게 달구었다.
특히 솔로 무대에 선 세영의 자작곡 ‘가을꽃’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최초로 공개 됐으며, 용석과 상 민도 자작곡 ‘슈퍼스타’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이목을 집중시켰다. 크로스진은 이번 콘서트에서 그동안 방송에서 보기 힘들었던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주었다.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