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2시 16분쯤 세종시 금남면 두만교차로에서 발생한 차량화재 현장.(사진제공=세종소방본부) |
18일 오후 2시 16분쯤 세종시 금남면 두만교차로에서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1톤 화물차가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폐지 등을 싣고 운전을 하던중 적재함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 K씨(61)의 진술에 따라 누군가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불이나자 9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보람119 소방대에 의해 4분만에 화재는 진압됐으나 화물차가 모두 불에 타 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