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경기북부 소방공무원 야구 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경기도) |
18일 경기도 북부 소방재난본부는 양주시 백석 야구장에서 ‘제4회 경기북부 소방공무원 야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북부지역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체력증진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12개팀, 200여명이 참가해 승부를 겨룬 결과 남양주소방서가 우승, 가평소방서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 박용호 행정팀장은 “소방공무원 야구 대회가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