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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삼성 창업컨설팅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대 CGV에서 열린 '창업과 영화의 만남' 행사에 참여한 대구공업대 건축과 창업동아리 햇빛의 회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대구공업대) |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최근 삼성 창업컨설팅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대 CGV에서 '창업과 영화의 만남'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공업대 글로벌창업교육센터(센터장 김용경) 주관으로 건축과 창업동아리 햇빛의 회원들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맥도날드 창업을 소재로 한 영화 '파운더'의 개봉에 맞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CGV 대구현대가 함께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영화 상영전에는 '7년간의 직장생활, 퇴사, 400일의 세계여행, 그리고 창업', '세줄일기(어플리케이션)' 창업자 배준호 대표의 특강도 이뤄졌다.
이날 영화관람에 참여한 신민영 동아리회장(건축과 2학년)은 "창업특강을 통해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행복함에 대해 생각해보고 영화를 통해 사업가의 끈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날 창업부스를 운영해 창업관련 정보 및 멘토링을 안내하고, 참가한 학생들에게 팝콘와 음료수를 제공했다.
한편 대구공업대는 글로벌창업교육센터를 중심으로 대학내 창업친화적 학사제도 및 창업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