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역도 경기가 열린다.
이번 역도 경기는 23개 체급에 13개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고성군 역도선수단은 지난 2009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69kg급 용상 은메달 리스트인 김선배 선수를 비롯한 2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대회 11연패를 노린다.
역도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전국 단위 역도대회와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역도경기장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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