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순천만갈대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순천시 팔마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 11개소에서 열린다.
순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순천시배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배구 동호회, 가족, 시민 등 120팀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는 남자장년부, 남자클럽부, 여자클럽부, 실버부 등으로 나눠 치러진다.
13일에 개회식 및 팀별 예선전이 치러지며, 14일에는 결선경기가 진행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순천만갈대배 전국남녀배구대회는 매년 참가팀이 늘어나면서 명실공히 전국 배구동호인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선수와 동호인들에게 순천시의 주요 관광지도 적극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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