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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 안전한 농작업환경 조성 ‘박차’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진현기자 송고시간 2017-05-15 14:14

화순읍복숭아작목반에 농작업편이장비 보급 호응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농 작업 환경을 개선해 농업노동 부담 경감과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5일 화순군에 따르면 농 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은 전문가컨설팅을 통해 편이장비 선정을 비롯해 영농현장에 맞게 개선?보급?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지원 국비사업으로 농 작업 편이성과 안전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은 올해 전국 복숭아작목반을 사업대상으로 선정, 지난 3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장비 연시와 편이장비 개선사항 협의를 통해 지난 10일 궤도형 운반차 등 5종, 10대의 편이장비를 보급하고 작목반, 장비업체, 컨설팅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편이장비 작동, 관리요령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김숙태 화순읍복숭아작목반 대표는 “수확물 운반, 잔가지 수거 등 다양한 농작업에 활용할 수 있는 편이장비를 지원받게 되어 농 작업이 훨씬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화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농 작업 안전교육을 추진해 농업인이 안전하게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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