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세종시의회가 오는 22일 보람동 청사 본회의장에서 제43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37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아시아뉴스통신DB |
세종시의회가 오는 22일 제43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016회계연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결산, 2017회계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조례안 등을 처리하는 37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먼저 22일에는 오전 10시 지난 2월 이전하고 4월 12일 개청식을 가진 보람동 신청사에서 개회식을 갖고 5분 자유발언, 회기결정, 추경예산안 제안설명 청취 등을 할 예정이다.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6회계연도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2017년도 상반기 성과 및 하반기 업무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6월 7일부터 13일까지는 2016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 등에 관해 결산을 하게되면 9일 하루는 시청 관련 조례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6월 14일부터 26일까지는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예비심사, 계수조정을 거쳐 심의 의결을 할 계획이며 21일에는 교육청 관련 조례안을 처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다음달 27일에는 2016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승인, 조례안 및 기타안건 처리를 마치고 폐회한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부터 시민들의 의정참여를 유도하고 의회 홍보를 위해 개폐회식에 시민의회교실을 열어 본회의 방청과 의원들과의 만남 및 기념사진 촬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그린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인쇄의안 배부를 최소화하고 이메일을 통해 전자파일로 배부하는 것을 원칙으로해 인쇄물로 인한 자원과 행정력의 낭비를 최소화 하기로 했다.
